20090112 신혼여행 두번째 - 이루푸시 리조트
2010/01/12 18:58
몰디브 시내에서 리조트로 가는 경비행기 터미널입니다. 몰디브 시내는 그리 깨끗하지 않은데다가 대기실이 벽 없이 뚫린 공간임에도 소음과 기름 냄새 등이 심해서 좀.. 이때까지만 해도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저희가 탈 비행기가 도착했어요. 목적지는 이루푸시 리조트입니다.
도착해서의 첫인상을 카메라로 담지 못했습니다만, 정말 이것은 경비행기 타고 잠깐 날아왔을 뿐인데 마치 차원 이동을 해서 새로운 세상에 내린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지구상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이야!! 아름다운 사진들은 나중에 더 소개하죠.
리조트의 로비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막 도착한 사람들이 방 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거물(?)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높은 원뿔형 초가 지붕이라고 해야되나요?
저희가 묵을 비치빌라의 정문입니다. 아래로 쭉 빌라 내부 사진입니다.
이건 정문 들어와서 문 쪽으로 찍은 뻘사진입니다.


이건 쇼파처럼 있는 공간인데 거의 침대로 써도 될만한 크기네요.
정문 반대쪽으로 나오면 베란다같은 공간이 있습니다.

그곳을 지나면 또..
해변 바로 앞에 테라스가 있네요.
앞으로 보이는 바다.. 왼쪽으로 오션빌라들의 모습이 보이죠. 비치빌라에서 2박 후에는 오션빌라에서 2박하기로 되어있습니다.
좀전의 후문(?)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돈 있으면 정말 해변에 이런 집 짓고 살고 싶네요.
후문과는 또 다른 쪽으로 야외에 샤워실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흡연자인 저로서는 참 좋았죠. :)
그 샤워실과 화장실 앞으로 야외 자쿠지가 자리 잡았구요.
칸막이가 없는 샤워공간이 하나 더 있습니다.
자쿠지 옆으로 야외 침대가 있습니다.
해변에서 반대편을 찍어봤습니다. 저 커플은 모르는 분들입니다. :)
지붕을 빼먹을 뻔 했네요. 객실 천장도 이렇게, 원뿔형 높은 초가 지붕으로 되어있어서 너무 상쾌하고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야외에 노출되어있다는 느낌이 있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정문 쪽과 해변으로 난 길을 제외하면 절대 객실과 자쿠지 쪽은 보이지 않는 구조입니다. 정말, 다른 차원의 파라다이스에 신부와 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느낌.. 아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엊그제 같은데. ㅠ_ㅠ
객실 사진만 해도 너무 많아서.. 나머지 사진은 또 다음으로 미루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