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은 미라지폰 SCH-M480 세팅기
2010/02/12 15:03아이폰이니 안드로이드폰이니, 심지어 윈도우7폰 얘기까지 나오는 지금 뒤늦은 미라지(SCH-M480) 세팅기입니다. 사실 이것도 아이폰 덕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둘째형이 아이폰을 산 덕분에 공짜로 얻었으니 말입니다. 받은지는 좀 되었지만 개통은 망설였습니다. 팜/클리에나 넥시오까지는 써봤지만 스마트폰은 처음이라.. 쓰고 있던 v9m 전화기가 워낙 만족스러워서 솔직히 바꿀 이유는 없었거든요. 그러다가 딱 일주일 전에 개통하고 지금까지 열심히 세팅했습니다.
** 대부분의 자료 링크는 네이버 스마트폰 카페이기 때문에 로그인 및 카페가입/등급이 안 맞을 경우 조회가 안 될 수 있습니다.
** 무료소프트웨어와 유료/셰어웨어 구분짓지 않았습니다. 등록은 알아서.. =)
네이버 스마트폰 카페, 슛프림님의 클래식v2롬으로 롬업한 후 기본 투데이로 설정했습니다. 롬업 방법은 이곳에 가장 보기 쉽고 자세하게 나와있는 듯 합니다. (글 쓰신 분이 클리앙 회원님인 것으로..) 롬업을 하면 확실히 프로그램 구동이나 화면전환 속도가 빨라집니다. 넷북으로 와우를 하다가 그냥 디아블로2나 돌리는 느낌 정도 될까요?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더욱 보기도 좋고 편리한 소프트웨어가 기다리고 있죠.
날씨표시는 SpbWeather2, 하단 아이콘들은 이지투데이런쳐입니다. 날씨가 보통 뉴욕을 제외하고는 4일 밖에 표시가 안 되고 나머지는 N/A라고 나오는데 오늘은 왠일인지.. 순정 세팅 말고도 다양하게 꾸미는 방법이 많지만 일단은 이렇게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일정과 연락처 등 관리는 구글싱크를 사용합니다. 일정어플은 그냥 기본어플을 사용합니다. 딱히 관리할 것은 없고 투데이화면에 뜨게만 하면 되기 때문에. =)
전화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iContactBe가 뜹니다. 통화목록이 (스페이스바나 통화키를 누르면 나오는) 순정세팅보다 보기 편하게 나옵니다. 연락처화면도 보기 좋게 구분되어 나오구요. 초성검색은 따로 없지만 이렇게 성(저장된 첫 글자)으로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딱히.. 연락처 관리 어플이라기 보다는 그냥 보기 편하게 해주는 어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는 슛프림님롬의 스카이파이어 대신 오 페라모바일10을 씁니다. 스카이파이어와 같은 방식의 풀브라우징 브라우저지만 뭔가 더 되는게 많더군요. 스샷은 진리의 박스웹. =) 기본적으로 풀브라우징 브라우저라 일반 사이트 첫 로딩시에는 이렇게 알아볼 수 없게 나오지만 원클릭으로 줌이 가능합니다.
아이폰(멀티터치)보다는 못하지만 상당히 빠르고 스크롤도 편하죠. 저는 이 방식이 (해상도에 맞게 화면이 세로로 정렬되어 나오는) 모바일뷰 방식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가끔 트라비안이나 부족전쟁같은 웹게임에도 들어갑니다. =)
포켓서브웨이죠. 9호선까지 업데이트되었고 경로검색도 가능하고 역정보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mdict 화면입니다. 백과사전, 속담사전, 맛집사전 등 자료가 많네요.
알람은 제일 단순한 기능만 있는 스푼알람으로 충분합니다. mp3 파일 지원하는 것과 카운트다운 알람 외에는 특별한 기능이 없습니다. 하지만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에러가 없다는) 소개글을 보고 즉시 설치하였습니다.
SK Tools는 데스크탑의 CCleaner 정도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SKT와는 관련이 없네요. =)
맵은 네이버맵과 플레이맵 두가지를 깔아보았습니다. 아직은 딱히 쓸 일이 없기 때문에 천천히 비교중입니다. 네이버맵은 가볍지만 저장범위가 적고, 플레이맵은 초기설치 시 700메가 정도 되는 대용량으로 전체맵이 저장된 대신 좀 무겁네요. 어떤 맵이든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할 수만 있다면 당장 데이터요금 가입할탠데 말입니다.
게임은 프리셀과 스도쿠 깔았습니다. 스도쿠덕에 시간 가는 줄 모르네요.
마지막으로 이북프로그램 두 가지, 북웜과 책뷰입니다. (링크의 답변글에 실행파일 두 개 첨부되었습니다.) 북웜은 좌우정렬이 되는 것. 책뷰는 가벼운 것이 눈에 띄는 장점이네요. 아직 저에게 맞는 장단점을 찾는 중입니다. 실행파일만 있는 버젼 말고 설치가 되는 버젼도 따로 있을 듯 싶습니다.
이상 초보의 미라지 세팅기였습니다. 아이폰도 써보고 싶고 블랙베리도 써보고 싶고 안드로이드폰도 써보고 싶지만.. 무엇보다 팜OS가 절실히 그리워집니다.
세팅에 도움을 주신 클리앙/스마트폰카페 등 모든 미라지유저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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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저도 미라지폰사용자입니다.
꼭1년썼네요.
화면은 어떻게찍으신건가요? 그런어플이있는건가요?-
네, 미라지 내에서 쓰는 스샷 어플도 있고, 데스크탑과 연결했을 때 모니터에 미라지 화면을 보여주는 어플도 있습니다. 저는 후자를 사용했습니다. 이제 사용하지 않아서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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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옷`~ 저도 Palm을 그리워하는 1인입니다^^
HP에서 어떤 놈을 만들어낼지 한번 기대해보죵`~ ㅎ






























